CP(Compliance Program)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위는 매년 CP 도입 기업을 평가해 우수 기업에게 등급평가증을 수여하고 있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2009년 9월 CP 도입 선포식을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양재한 BGF리테일 법무팀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의 실질적 목표는 모든 임직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협력회사와는 동등한 파트너로서의 인식과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공정한 경쟁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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