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의약시장 전망 밝아, 약품기업 창업에 가장 적합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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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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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중국 의약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며 약품기업들의 창업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의약 원재료 생산 및 수출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3위 규모의 의약 시장과 세계 2위 규모의 OTC의약 시장을 지니고 있다.

헝루이(恒瑞)의약의 CEO는 “중국의 의약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2020년 안에 중국 의약시장은 세계 2위로 도약할 것이며 지금이 바로 약품기업을 창업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다”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 제약산업은 약품 원재료(API) 생산에 대한 경쟁력, 고부가가치 의약상품의 결여, 대형기업의 부재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제약업계 관계자는 “중국 의약 산업이 혁신과 통합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며 “의약시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2020년 전후에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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