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주최하고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입주민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SH공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300여 가구의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사장은 "품앗이로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임대주택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SH공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봉사자 100여 명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한다. [사진제공=SH공사]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