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왼쪽부터 NH농협증권 전상일 대표, 안병호 부사장, NH농협캐피탈 배판규 대표, NH농협선물 문경래 대표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농협금융 계열 3개사(NH농협증권, NH농협캐피탈, NH농협선물)는 30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의 농협문화복지재단 빌딩 9층 강당에서 ‘김장 나눔, 사랑 채움, 행복 가득’ 행사를 실시했다.
NH농협증권 전상일 대표, 안병호 부사장과 NH농협캐피탈 배판규 대표, NH농협선물 문경래 대표 등 NH농협금융 자회사 임직원 50여명은 행사 현장에서 2000Kg의 김장을 담그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된 김장 김치는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NH농협증권의 봉사 모임인 '예분이(藝分利)회'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NH농협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뜻 깊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재능을 나누어 이롭게 한다’는 의미의 ‘예분이(藝分利)회’는 2011년 초 NH농협증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봉사 모임으로, 5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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