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29일 라온CC에서 전국 상공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친선 네트워크를 도모했다고 30일 밝혔다.
현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다” 며 “전국 상공인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류체계 강화와 협력 방안 모색의 기틀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 오영철 현대종합상재 대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충주상공회의소의 박원규 원풍철강 대표이사, 준우승에는 창원상공회의소의 손종호 두산중장비센타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제주도와 대한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치러진 기업사랑 골프대회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용기, 화합의 장을 마련된 자리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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