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미국 진출 가시화…양측 긍정적으로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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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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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홍콩)=현아가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미국 진출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30일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에서 현아는 현승과 함께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을 수상했다. 이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진 현아는 "미국진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오가고 있다"면서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아는 최근 미국에서 CF촬영을 위해 출국했다가 현지에서 싸이의 해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쿠터 브라운과 만난 사실이 확인됐다. 싸이를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까지 올려놓은 스쿠터 브라운은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키워낸 장본인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현아는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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