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모금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01 16: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7일간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내걸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37억12백만원보다 많은 40억6600만원이다.

모금회는 3일 춘천시 중앙로 로터리에서 최문순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한다. 목표액의 1%를 모금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다.

지난해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 목표액 37억1천200만원보다 많은 38억1천500원을 모금해 사랑 온도는 103도를 기록했다.

모금 기간에는 정기기부, ARS기부전화 060-700-0577(1통화 2000원), 은행이나 대형마트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지역순회모금,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등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송정부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공동모금회는 정부를 대신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이웃돕기 은행"이라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