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아유미 |
지난달 30일 일본 데일리스포츠 등 현지언론은 하마사키 아유미가 지난달 14일 6살 연하 우치야마 마로카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결혼한 뒤 1년 만에 이혼했다고 알려졌으나 법적으로는 아직 부부 상태로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사키 아유미와 마뉴엘 슈바르츠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가스에 혼인선고를 마쳐 법적으론 부부 상태다. 그러나 일본에선 법적 절차를 밟지 않아 일본법상 하마사키 아유미는 미혼 상태이기 때문에 쌍방불륜설이 나오게 됐다.
마뉴엘 슈바르츠는 현재까지 이혼 서류에 사인을 하지 않고 있어 하마사키 아유미와 우치야마 마로카의 결혼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중혼죄로 처벌될 수도 있다.
마뉴엘 슈바르츠는 하마사키 아유미와 이혼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들이 내게 하마사키 아유미와 이혼했는지 묻지만 나와 아유미는 이혼하지 않았다. 아직 우린 부부다"라는 멘션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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