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통신융합 경쟁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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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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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주 인사를 통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성과를 바탕으로 한 대대적인 승진을 단행했다.

LG그룹 인사에서는 이상철 부회장이 연임하면서 연속적으로 성과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에서 LTE 서비스를 이끌던 양대축인 최주식 SC본부 전무와 이창우 네트워크 본부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최주식 부사장은 LTE 서비스 등 유·무선 사업에서 서비스와 마케팅 부문을 맡아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와 함께 데이터를 대량 제공하는 요금제를 먼저 내놓으면서 시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우 부사장은 네트워크 담당 전무로 LTE 전국망 구축 등을 담당하며 원활한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빠르게 전국망 서비스에 나서 가입자 확보에 나설 수 있는 토대를 세웠다는 이유에서다.

이상민 기술전략담당 상무는 LTE 관련 기술개발의 성과를 인정 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LTE 서비스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이 부회장의 목표가 일단 성공했기 때문이란 분석에서다.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 확대를 발판으로 이동통신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LTE 가입자는 400만명에 달하고 있다.

LTE 가입자가 늘면서 단말 수급에 애로를 겪는 상황도 바뀌어 최신 단말을 빠르게 내놓고 있다.

로밍 서비스에 있어서도 LTE 단말이 해외 3G망을 지원하면서 음성 로밍에 있어서는 타사와 차이가 없어졌다.

LTE 광고에 있어서도 개콘과 싸이 등 시의적절한 아이템을 활용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글 TV와 결합한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내놓는 등 신규 서비스 출시에도 적극적이다.

음성LTE(VoLTE) 서비스에도 전용요금제 검토에 적극적으로 나서 내년 내놓으면서 확산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2기 이상철 부회장 체제로 들어선 LG유플러스의 과제는 LTE 시작 시점의 격차가 사라지면서 콘텐츠 등 서비스와 네트워크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차별화에 나설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데이터 수요 폭증에 따른 망구축의 고도화와 이에따른 주파수 확보 경쟁 속에서 이통사들의 승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캐리어와 캐리어애그리게이션 등 어드밴스드 LTE 서비스와 VoLTE 등의 기술경쟁과 함께 서비스와 콘텐츠 경쟁 가열로 융합환경에서의 대처에 지속적으로 나서면서 상승의 기세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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