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송동헌 연구원은 “4분기 국내 법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418억원이 예상된다”며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우려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627억원, 영업이익률은 23.2%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말 공격적인 영업으로 11월 매출 성장 목표를 시장 기대치보다 높게 보고 있어 그 효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또 “올해 연간 중국 법인 예상 매출액은 26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7% 성장이 무난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에도 독보적인 브랜드 로열티와 영업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 믹스 개선 및 지역 다변화, 중국 유아용품 시장 신규 진출 등이 예정돼 있어 성장성 확보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