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김홍균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5885억원, 영업손실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1% 감소, 적자 전환을 기록했다”며 “이는 큰 공사들이 상반기에 준공되며 매출이 하락, 원가율 높은 공사들의 인식이 증대해 영업 손실이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는 율도 토지의 일부를 매각하고 베르시움 대손충당금이 환입되며 메리츠화재 지분 매각, 수빅 조선소 전기요금 환입분 등이 손익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4분기 영업이익 1259억원, 세전이익 1211억원을 기록해 연간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그는 “당사의 자산가치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율도 개발이 시작됐다”며 “지난 10월 29일 기반시설 착공식이 이뤄졌고 첨단 물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직접 공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약 4~5만평의 준공업용지는 4분기 중 매각을 통해 자산유동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토지 매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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