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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라시스 퍼퓸샴푸 3종>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애경은 3일 프리미엄 헤어 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에서 '퍼퓸 샴푸&린스'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5월 출시된 케라시스 브랜드 론칭 10주년 한정판의 정규제품으로 출시됐다. 당시 한정판 5만세트가 한달 만에 완판 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제품은 '향'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퍼퓸 라인으로 오래도록 지속되는 잔향이 특징이다. 제품 사용시 은은한 향수를 뿌린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수 발향 단계처럼 탑 노트(펌핑 후 30분 가량 나는 향), 미들 노트(펌핑 후 30분~4시간), 베이스 노트(잔향)까지 향의 지속력이 좋아 머릿결에 마치 향수를 뿌린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타히티섬의 은은한 향꽃인 띠아레꽃 추출물, 손상된 피부조직과 세포의 기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마돈나 백합비늘줄기, 데이지꽃 추출물 등이 함유돼 향취별 테라피와 손상모발 케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재품은 △수줍은 소녀의 첫사랑을 담은 듯한 러블리&로맨틱 향 △고급스러운 엘레강스&센슈얼 향 △상쾌한 퓨어&차밍 향 등 3종으로 출시됐다.
패키지 디자인은 호주 출신 일러스트 작가 옐레나 제임스와 협업했으며,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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