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MTS ‘크레온 모바일’ 새단장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대신증권은 3일 대신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크레온 모바일’을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선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시스템에 ‘ID등록 서비스’를 추가한 점이다.

기존에 MTS를 사용하기 위해선 계좌를 개설하고 홈페이지에서 ID를 등록해야했다. 하지만 이젠 ID등록서비스로 홈페이지를 통하지 않고도 MTS에서 직접 ID를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체험 기능도 강화됐다. 크레온 모바일에서 ‘체험하기’를 접속하면 1억원의 사이버 머니를 제공받아 계좌없이도 가상으로 매매할 수 있다. 더불어 메신저를 통한 상담창구가 추가되고, 고객이 카카오톡에서 ‘Creon1’과 친구 맺기를 하면 주문·이체 등 다양한 증권 업무를 1대 1로 상담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 김상원 크레온사업부 부장은 “이번에 업데이트된 크레온 모바일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에 초첨을 둔 모바일 증권전용 앱”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