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용현)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저소득층 가족 110명을 무료 초대한다고 3일 밝혔다.
‘즐거운 나눔 티켓’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가족,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복지시설(생활시설) 입소자,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마련을 위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한국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를 통해 신청하면된다. (02)786-9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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