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발전과 협력’을 대주제로 인터넷 경제발전, 인터넷 인프라, 인터넷 범죄 척결, 사이버 분야 국제 협력 등 4개 소주제에 대해 관계부처 대표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논의한다.
우리 대표단은 중국과 인터넷분야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튿날은 중국 차이나텔레콤 등 관련 업계를 시찰방문해 중국 인터넷 산업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사이버범죄나 해킹, 개인정보유출 등 정보보호분야에서 지리적인 인접성 등으로 중국과 협력해야 할 분야가 많아 이번 한-중 인터넷 정책협의체 창설을 통해 인터넷 분야 양국간 협력이 증진되고 양국간 정책공조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인터넷의 발달로 우리 사회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터넷이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올해 초 중국과 한국간에 인터넷 분야에서의 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해 양국간 인터넷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자는 중국측 제안을 한국이 받아들이면서 1년만에 성사된 양자협의체다.
회의는 한중 양국이 매년 번갈아가면서 주최하기로 하고 내년 한국에서 연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은 김대희 방통위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KT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다.
중국은 왕첸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겸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을 수석대표로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공업정보화부, 외교부, 공안부 담당자 및 탕웨이홍 인민망 부총재, 바이린 신화망 부총재, 두안 슈앙 국제라디오방송국 부총재, 류 핑 중국인터넷방송국 부총경리, 쥬슈빙 바이두 고급경리, 인민대·전매대 교수 등 산관학 관계자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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