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자펀드 출범 내년 출범 가속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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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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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회 통과에 따라 민간투자 580억원 등 880억원 자본금 규모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투자펀드가 내년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이 300억원 현금을 출자해 인천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에 인천시의회가 조건부 동의했다.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는 시가 인천투자펀드 사업을 진행하되 송도 스트리트몰과 미매각부지(Rm2) 부지개발에 대한 사업성 용역이 끝나는 내년 2월경 사업성 분석 결과를 보고 출자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인천시는 IFEZ 송도지구 스트리트몰과 Rm2 부지 개발 투자펀드에서 18.3%, 15.9%의 수익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금출자 300억원과 민간투자 580억원 등 모두 880억원의 자본금으로 인천투자펀드를 운영법인을 설립해 출범시킬 방침이다.

인천시는 그간 현대증권(5월), 부국증권(8월), SK증권(11월)과 인천투자펀드 조성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는 인천투자펀드 사업이 인천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1~2개 정도 기관투자자를 추가로 모집해 내년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송도 스트리트몰 조성사업은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 8만 2413㎡의 부지에 오피스텔, 사무실, 판매시설 등을 짓는 개발사업이다.

한편 시 산업위원회는 경제자유구역 U-CITY 기반시설 조성 사업비 35억원에 대해 위탁 대행비에서 시설비로 명목을 전환해 의결했다.

사업 여건이 무르익을 때까지 사업을 위탁하지 말고 인천경제청이 자체 추진하라는 취지다.

바이오산업 지원비, 산·학·연 연구 지원비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예산안에서 50억원 가량을 삭감했다. 삭감분이 예비비로 전환됨에 따라 애초 세웠던 400억원에 더해 내년도 예비비는 450억원 정도 된다.

예산안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내년도 예산 규모를 올해 6200억원의 77.4% 수준인 4800억원으로 세워 시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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