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2012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결과 공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부평구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이용자의 업소 선택권 확대와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12년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 서비스 평가결과를 공표한다고 3일 밝혔다.

부평구는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휴업․폐업 및 명의변경 업소를 제외한 숙박업소 226개소, 목욕장업소 38개소, 세탁업소 304개소, 위생관리용역업소 56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시행했다.

평가결과 평가등급 점수 ▲90점 이상은 최우수 업소로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로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 업소로 백색등급을 부여했다.

단, 평가기준(평가항목표)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는 업소는 90점 이상이라도 녹색등급을 부여받지 못했다.

평가결과는 5일부터 부평구청 홈페이지(http//www.icbp.go.kr), 보건소 게시판 등에 공표되며 평가 최고점수를 받은 업소는 공적 심사 후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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