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 5~8호선에 자동제세동기 139대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04 08: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심장마비 응급치료용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지하철 5~8호선의 운영기관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인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AED)를 역사 총 139곳에 한 대씩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역사의 대합실 안내센터(ⓘ-센터) 근처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의 전원을 누르고 음성 안내에 따라 환자의 가슴에 패드를 부착하면 기계가 자동으로 심장에 전기 충격을 전하게 된다.

자동제세동기는 직원뿐 아니라 응급상황을 목격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생사가 결정될 긴급한 상황에서 자동제세동기가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하철 5~8호선의 운영기관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인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AED)를 역사 총 139곳에 한 대씩 설치했다. [사진제공=서울도시철도공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