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게임] |
지난 9월 엠게임은 러시아 현지 퍼블리셔 니키타 온라인과 ‘워오브드래곤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지 서비스명은 ‘월드오브드래곤즈’로 지난달부터 이달 3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워오브드래곤즈’는 드래곤을 소재로 두 연합간의 대립 전쟁을 다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드래곤을 비롯한 이색적인 승용물에 탑승해 공중을 오가며 즐기는 입체적인 전투 스타일을 선사한다.
러시아 버전에서는 언어 번역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나만의 드래곤을 알의 부화 단계에서 모우(탈것)로 성장시켜나가는 ‘드래곤 펫 시스템’, 10~15레벨의 초보 유저들을 위한 인스턴스 던전 등의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인다.
최승훈 엠게임 해외사업부 이사는 “엠게임의 오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워오브드래곤즈’가 러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