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일본의 후지타 히로유키는 평점 2.77을 기록, 43위에 자리잡았다. 지난주까지 아시아골퍼로는 최고랭커였던 최경주(SK텔레콤)는 평점 2.54로 47위를 기록했다. 최경주가 시즌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사이 후지타는 지난주 일본골프투어 JT컵에서 우승하며 랭킹을 끌어올렸다.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일본이 아시아 선수 중 최고자리에 오른 것은 2010년 1월4일 이후 2년11개월만이다. 당시 이시카와 료(일본)가 랭킹 30위, 양용은(KB금융그룹)이 31위였다. 그 다음주 양용은(29위)이 이시카와(30위)에게 역전한 이후 한국선수들이 줄곧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랭킹을 유지해왔다.
이날 현재 랭킹 100위안에 일본과 한국은 나란히 다섯 명의 선수를 올려놓았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는 신지애(미래에셋)와 유소연(한화)이 자리바꿈을 한 것 말고는 큰 변화가 없었다. 신지애는 지난주 8위에서 7위, 유소연은 지난주 7위에서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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