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ICA 사무총장과 '협동조합서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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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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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굴드 ICA 사무총장(사진 오른쪽)과 대화를 나누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제공 = 서울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시장실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찰스 굴드 사무총장을 만나 '협동조합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역할과 국제적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은 지난 1일 협동조합법 발효 직후 이뤄진 자리로, 박 시장은 굴드 사무총장에게 시의 협동조합 진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또 농협·새마을금고 등 세계 98개국 276개의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ICA와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 시장은 “협동조합은 지난 160년 동안 많은 도시를 살리고 시민에게 희망을 준 오래된 미래”라면서 “협동조합은 경제위기와 사회위기의 순간마다 갈등완화, 일자리 창출, 생산적 복지를 이끌어온 만큼 협동의 가치와 성과를 발판으로 희망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찰스 굴드 사무총장은 미국자원봉사자 협회장으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영리분야 인사 50인에 5년 연속 선정된 혁신적 경영능력을 갖춘 비영리 단체 지도자다. 지난 2010년 9월부터 ICA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ICA는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ㆍ지원하는 비정부기구로 세계 각국의 정부, 연구단체, 개인들에게 협동조합 모델의 사업적 가능성을 알리는 등 협동조합 운동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농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신협, 수협을 포함해 98개국에서 276개 회원조직이 가입했으며 조합원 수는 10억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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