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전국 3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친화인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1월부터 행복경영을 추진하면서 그 일환으로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는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윤상용 이사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균형잡힌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정착되도록 각종 제도개선과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포럼에 가입해 인증기업과 관련해 전문가의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과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심사하여 인증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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