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대교는 4일 대교어린이TV의 '모래마녀 샌드위치'프로그램이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2012 미디어 어워즈'에서 교양부문 유료방송콘텐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해 동안 우수 방송 콘텐츠 제작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함으로써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수상작인 '모래마녀 샌드위치'는 대중에게 생소한 '샌드 아트'를 소재로 한 어린이 미술감성 프로그램이다. 샌드 아티스트이자 개그맨인 임혁필씨가 아빠로 출연하여 다양한 동화를 들려준다.
이 작품은 신선한 소재와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영완 대교 대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소재를 발굴해 어린이들의 감성과 교양을 높일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