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지체장애 여성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의 수사망에 포착됐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5일 범행 현장 부근 CCTV에 A(61)씨가 찍혀 행방을 쫓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3일 서구 용문동 B(38·여)씨의 집을 드나든 것을 확인했다.
B씨는 다음 날인 4일 오전 10시30분쯤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다른 장애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해 지난 2005년 12월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2009년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005년 당시 재판 과정에서 B씨가 경찰에 A씨 범행에 관련한 중요한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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