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1> 박근혜-문재인, 주말 수도권 표밭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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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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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8일 나란히 이번 대선의 최대 결전지인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유세장에서 ‘민생 대통령’ 등을 강조하며 문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또 김성주·이인제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등 당내 인사들이 박 후보가 도착하기 전인 오후 2시부터 총출동해 이날 대규모 유세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몽준, 이재오 의원도 이번 합동유세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이날 광화문 광장 유세 일정 외에는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고 10일에 개최되는 2차 TV토론회 등을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문 후보는 ‘광화문 대첩’이라는 제목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문화유세를 벌인다. 유세 콘셉트는 ‘박 차고 문 열어!’로 조국 서울대 교수, 진중권 동양대 교수, 배우 김여진 씨 등이 참여해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5시 20분부터는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상가로 옮겨 지원 사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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