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전날 브라질리아에서 만나 이 같이 합의했다.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교장관은 “두 정상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수출입 품목을 다양화하기로 했다”며 “남미지역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ㆍ투자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정상은 △기간산업 분야 협력 확대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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