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2012년 공모에서 도단위 70개와 지역단위 458개 연구회를 선정해 자율적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교원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지성교육에 대한 논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NTTP 교과교육연구회 70곳이 주관하고 85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했다.
심포지움은 공동토론과 분과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공동토론은 도교육청 송호현 장학사의 ‘창의지성교육을 위한 경기도교육과정 적용 방안’ 기조발제로 시작되어 현장 적용 사례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분과 토론은 4개 분과에서 ▲참여와 소통이 있는 민주적 학교 운영 방안, ▲배움중심수업 적용 방안,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창의지성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활성화 방안을 각각 논의했다.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김기철 과장은 “현장 교원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학교혁신의 실천을 위해, NTTP 교과교육연구회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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