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40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A(42)씨가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찔렀다.
A씨는 자신의 딸이 “아빠가 마약을 하는 것 같다”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하자 이 같은 일을 벌였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 A씨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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