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농협한삼인은 11일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 6기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5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농협한삼인’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계약, 운영 시스템, 관계특성 및 성과 등 6개 평가범주에 걸쳐 2등급(70점 이상) 이상을 받았다.
농협한삼인은 이번 우수프랜차이즈 선정으로 5000만원 이내의 가맹점 창업 및 운영자금 대출지원, 프랜차이즈 시스템 개발 및 컨설팅, 우수프랜차이즈 엠블럼 부착, 슈퍼바이저 및 가맹점주 교육지원 등을 받게 되어 향후 신규 가맹점 개설 및 운영에 많은 도움 받게 된다.
이날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 참석한 이준태 농협한삼인 대표이사는 "지난 2011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 대통령상에 이어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우수프랜차이즈 선정을 계기로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공생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목우촌 또래오래, 본죽, 원할머니보쌈, 채선당 등도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한편 농협한삼인은 농협중앙회가 인삼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국내 인삼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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