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12월 13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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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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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방송 동영상> 12월 13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안녕하세요! 12월 13일 목요일, 신문 읽어주는 여자, 이수연입니다.

추운 날씨에 근육이 긴장하다보니, 쉽게 피로해지는 요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몸이 천근만근, 쉽지가 않죠? 그런데 발목부터 먼저 움직여주면 좀 더 가뿐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작은 동작, 작은 운동으로 상쾌한 하루를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 자, 오늘은 아주경제에 어떤 소식이 올라왔는지 함께 보시죠.

건전재정 ‘젖줄’ 역할 ‘톡톡’
올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법인세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그 덕분에 국가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기업이 잘 돼야 국가경제가 발전한다’는 단순한 원리가 입증된 셈이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상위 15개 기업의 법인세 비용은 총 16조 6028억 원으로 집계됐고요. 이 가운데 올해 최대 실적을 거둔 삼성전자의 법인세 비용은 무려 6조 193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 리스크’ 피하고 보자···공무원 육아휴직 줄이어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공무원들이 단체로 육아휴직을 신청했다는 기사 올라와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경우, 전 직원 560명 가운데 20여 명이 줄지어 육아신청을 했고요. 또, 계약직 공무원들이 사표를 계획하고 있어 심각한 업무 공백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업무를 떠안을 남은 동료들의 심정도 참 답답하겠네요.

예고된 이벤트에 ‘학습효과’···금융시장 끄떡 없었다
북한이 어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죠. 그런데 앞서 경험한 북한 리스크에 대한 학습효과 덕분일까요? 증시 등 국내 금융시장은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2095억 원 순매수로 장을 마쳤고요.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하락한 1075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美 경제학자 “QE4 효과 득보다 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채권 매입을 중지해야 한다고 미국 월가 경제학자들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내년 말까지 총 8700억 달러 규모의 4차 양적완화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연준의 자산 포트폴리오 확대는 채권시장의 역동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미국 경제에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다고 하네요.

주택시장 내년 상반기까지 침체될 것
집값 상승의 기대가 사라지면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주택시장이 계속 침체될 거라는 전망기사도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요! 모닝 브리핑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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