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2년 경기도 지적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지적제도 발전과 시민만족을 통한 지적선진화 사업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에 지적측량 및 토지이동업무 처리, 지목불일치 정비 등 경기도 역점시책업무 추진,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추진, 지적선진화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분야 등 지적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를 통해 시는 그동안 시민만족에 중점을 둔 지적행정서비스를 펼쳐 높은 고객만족을 준 것과 특히 지적측량 시 현장에서 성과검사를 동시에 실시해 민원처리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등 빠른 행정처리를 펼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을 실시, 15종의 공적대장에 등록된 각각의 정보를 하나로 볼 수 있게 일원화했고,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을 통해 부동산 공부발급 종류 등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시민들의 편의증진에도 기여했다.
김 시장은“지적행정분야가 경기도에서 제일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기쁘고 뜻 깊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시민편의증진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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