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 무산 위기 (사진:'님연시' 페이스북) |
여의도공원 관계자는 "주최 측에서 참가 인원이 얼마 안 되는 것처럼 말했는데 점점 많아졌다"며 "이 곳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과도한 기업 후원이나 홍보성 행사는 못하도록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 측에 여러 번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다고 이야기 했다"며 "이 방침은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솔로대첩'이 무산 위기에 놓였다.
한편 '솔로대첩'은 한 누리꾼의 제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어 지금까지 4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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