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검역홍보도우미'로 참여하면 1일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인지역 중·고등학생은 17일부터 21일까지 검역검사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김선영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검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해외여행 시 축산농장의 방문 및 가축과의 접촉을 자제해 달라"며 "해외여행 축산관계자는 입국 시 반드시 검역 신고하여 줄 것과 육포 등의 축산물과 망고 등의 식물류, 수산생물 등 반입금지 대상 검역물품의 휴대반입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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