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아스 로이Ⅱ>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코아스는 16일 학습 시 행동 패턴을 디자인에 반영한 학생용 책걸상 시리즈 '로이(ROY)Ⅱ'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학생과 교실을 이해하는 디자인'을 콘셉트로 탄생한 이 제품은 책상 상판 우측 상단 부분에 펜 홀더 등 필기구 수납공간과 보조 가방 걸이 등의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모든 모서리는 소프트한 ABS 사출 엣지를 적용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곡면 처리했다.
걸상은 미끄러짐 방지와 우수한 통기성을 위해 등좌판에 홈을 적용하여 수업 집중도를 높여준다. 안전을 위해 모든 부분을 곡선으로 디자인했으며, 등받이 상단부에는 손잡이를 적용해 운반 및 이동이 편리하다. 또 학생들이 선호하는 파스텔 톤의 다양한 컬러로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한층 밝은 교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책상과 걸상 모두 학생들의 체격과 성장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스틸 파이프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코아스 관계자는 "로이Ⅱ는 학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기능과 디자인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이뤘다"며 "로이Ⅱ를 중심으로 향후 교육용 가구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Ⅱ는 출시 전부터 '2012 굿디자인' 인증 및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G-FAIR KOREA)'에 전시돼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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