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12일 오전 4시경 노 전 대통령 생가에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불은 생가 내부 목조 마루 4곳과 문짝 등에 약간 그을린 흔적을 남겼다.
조사 결과 백씨는 2007년 2월에도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사적 101호 삼전도비에 붉은색 래커로 '철거370'이란 문구를 써넣는 등 비석을 훼손해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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