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소셜 지역정보 서비스 '피캣'을 출시했다.(사진제공=SK플래닛)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플래닛은 ‘T맵 플레이스’에 소셜 기능을 더한 위치 기반 서비스 ‘피켓’을 오는 17일부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피켓은 장소 정보를 찾아 사용자의 경험을 추가·공유할 수 있는 소셜 지역정보 서비스다.
한식·세계음식·캠핑장 등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82개 업종별 인기장소와 지역별 테마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가 매일 업데이트된다.
또 피켓은 블로그 등 외부 웹문서를 분석해 355개 전국 주요 지역별 인기 장소 랭킹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좋아하는 장소에 테마명을 붙여 관리·공유할 수 있는 ‘픽’ 기능도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피켓의 장소들을 직접 픽하거나 다른 이의 콘텐츠를 ‘리픽’할 수 도 있다.
피켓은 내년 2월 오픈마켓 11번가 등과 제휴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매장 상세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피켓은 오는 31일까지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피켓에서 픽하면 ‘500원 대신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켓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원하는 장소를 픽하면 500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2 10대, 스타벅스 기프티콘 1000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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