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 3’에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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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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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G:CENTER:CMS:HNSX.20121216.004166702.02.jpg:]<br/>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는‘갤럭시S 3’에 ‘갤럭시노트 2’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S 3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는 삼성 스마트폰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능으로 지난 5월 갤럭시노트에 적용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멀티 윈도우’로 크기 조절이 가능한 두 개의 화면으로 분리해 동영상, 인터넷, 사진, 메시지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카메라 기능도 더욱 편리해진다.

여러 명이 함께 촬영한 사진 중 개인별로 가장 잘 찍힌 사진을 추천하고 합성해주는 ‘베스트 페이스’,

360도 파노라마 촬영 모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저조도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연필, 브러쉬 등으로 사진 편집을 돕는 ‘페이퍼 아티스트’ 애플리케이션, 이어폰이나 데스크 독에 연결하면 최적의 화면을 자동으로 보여 주는 페이지 버디 기능도 추가된다.

업그레이드는 단말 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삼성전자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를 통하거나 전국의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삼성모바일샵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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