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46명과 신한은행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새알도 빚고 팥죽을 만들어 복지관에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팥죽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께는 댁을 방문해 팥죽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직원들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정을 주고받은 자원봉사라 그 의미가 더 컸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82개 복지시설에 총 1600만원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