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 가정, 소년소녀 가장, 한 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 40명은 지난 13일 인천항에서 칭다오행 국제여객선을 타고 출국했다.
이들은 중국 공자와 맹자의 고향 등 산둥성 문화유적지, 칭다오시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는 18일 인천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위동항운은 청소년들에게 방한복을 선물하고 여행 경비를 부담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인천 소년소녀가장 중국카페리 여행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위동항운은 내년 2월 중국 청소년의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주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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