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신경분리 후 첫 임원급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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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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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은 16일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정연호 농협금융지주 상무, 김진우 농협은행 부행장, 이정
모 농협은행 부행장, 이신형 농협은행 부행장.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3월 신경 분리 이후 처음으로 임원급 인사를 16일 단행했다. 지주 상무 및 부행장, 부행장보 인사로 정식 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이날 농협금융지주 신임 상무에는 정연호 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내정됐다.

농협은행 부행장에는 김진우 전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이정모 전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이신형 전 농협은행 전략기획부장이 승진 내정됐다.

부행장보(영업본부장) 인사에는 오경석 전 농협금융지주 사회협력단장이 서울영업본부장에 올랐다. 하승봉 전 대손보전기금사무국장은 경기영업본부장에 내정됐다.

이윤배 전 리스크관리부장은 강원영업본부장에, 김연학 전 농협중앙회 중앙교육원장은 충북영업본부장, 윤동기 전 양재대기업 RM센터장은 충남영업본부장, 고태순 전 서울영업부장은 전남영업본부장에 각각 임명됐다.

이기준 전 총무부장은 경북영업본부장에, 김진득 전 달성군지부장은 대구영업본부장, 전경진 전 강화군지부장은 인천영업본부장, 이근 전 농협중앙회 광고홍보국장은 광주영업본부장에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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