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14일 장중 SK건설이 맥시코 국영 정유회사인 페맥스에 피소당했다는 소식으로 SK는 급락했다”며 “이를 전한 외신은 SK건설에 불리한 측면만을 강조해 보도했지만 SK측의 대응을 보면 반드시 불리하지만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전 연구원은 “일례로 소송금액에 대해서 소송비는 약 3억 달러 규모인데 최대 5배까지 배상할 수 있다는 내용이 15억달러로 부풀려져서 잘못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시장에서는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듀폰 소송건을 염두하고 있지만 SK건설 소송과는 본질이 다르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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