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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왼쪽)가 아구스 수가안토 비서실장에게 동상을 선물로 받고 있다. 이루ent 제공 |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이루가 인도네시아 유력 대통령 후보 수비안토 이루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달 28일에는 2014 차기 인도네시아 대통령 후보자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장군이 현지에서 프로모션 중인 이루에게 "인도네시아와 한국문화를 알리며 국가간 문화교류에 기여한 것에 감사하다"며 자신의 모습을 본 뜬 동상을 제작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장군은 비서실장인 아구스 수가안토를 통해 "부산을 배경으로 제작된 인도네시아 영화와 한국 OST 음악 '까만 안경', 한국의 대표 가수와 인도네시아 대표배우의 만남 등 영화 한편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교류가 이뤄졌다. 양국의 문화교류에 앞장선 이루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장군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이루에게 취임식에서 '까만안경'을 불러 달라고 제안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장군은 2014 차기 인도네시아 대통령 후보로 현재 여론조사 지지율 1위로 차기 당선이 유력하다.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루는 현지 게릴라 콘서트에서 2만명을 동원해 영화 티켓 연일 매진했으며, 인도네시아에 한국어로 발매된 OST '까만 안경'의 음반을 매진시켰다.
한편, 이루는 인도네시아 인기에 힘입어 내년 2월 인도네시아 콘서트를 시작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콘서트 투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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