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옴므, 새 모델로 원빈 발탁

<사진= 비오템옴므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비오템 옴므는 17일 배우 원빈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빈은 내년 1월부터 비오템 옴므를 대표하는 다양한 광고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수영 비오템 옴므 브랜드 매니저는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원빈은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몇 안 되는 배우"라며 "비오템 옴므가 추구하는 진중하고 부드러운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뷔 이후 국내 남자 배우 정상 자리를 고수하던 원빈이 남성 화장품 브랜드 1위인 비오템 옴므의 모델로 선정된 것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원빈 효과'에 대해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빈 역시 "예전부터 애용하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브랜드 모델답게 적극적이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빈의 모습은 비오템 옴므의 베스트 셀러이자 남성 전용 수분케어 라인인 아쿠아파워의 1월 광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