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회장은 “이번 기탁성품은 회원들이 모은 성금 및 이천 젖소 품평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젓소 농가 역시 어렵고 힘든 현실에서 성품을 선뜻 기탁해주어 기쁨이 두 배”라며“소중한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돌아 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탁된 성품은 저소득층 3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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