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M 넷마블] |
넷마블 ‘몰래산타’는 연말이면 더욱 소외되는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제작, 선물하는 ‘성탄맞이’ 봉사활동이다.
올해 ‘몰래산타’ 봉사활동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 중인 영아들과 위탁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는 3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넷마블 사내 카페에서 200명의 임직원이 모여 턱받이, 매트, 베개커버 등 300여 점의 아기용품을 직접 제작하고 생애 첫 크리스마스카드도 작성해 전달했다.
또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의 ‘좋아요’ 1건당 1000원을 추가 기부하는 소셜 기부 이벤트를 병행했으며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219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사회공헌활동에 뜻이 있지만, 온라인 기업의 여건상 외부 활동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의 요청으로 2년째 사내 봉사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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