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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中,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안 제출…오키나와에 인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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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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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사이트] 2012년 12월 14일, 중국 유엔 상임대표단이 중국 정부를 대표해 유엔 사무처에 동중국해 일부 해역 2백 해리 밖 대륙붕 경계안을 제출하였다. ‘유엔해양법협약’, ‘대륙붕한계위원회 의사규칙’, ‘대륙붕한계위원회 과학기술 준칙’ 규정에 근거해 대륙붕 2백 해리를 초과한 연안국의 경우, 대륙붕 경계 확대 관련 자료를 ‘유엔 해양법협약’이 설립한 대륙붕한계위원회에 제출하게 되어 있다.

올해 9월, 중국 정부는 대륙붕한계위원회에 동중국해 일부 해역 2백 해리 밖 대륙붕 경계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

본 경계안에서는 지형과 지질적 특성상 동중국해 대륙붕은 중국 국토의 자연스런 연장선상에 있으며, 오키나와의 경우는 명확하게 따로 분리된 지질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동중국해 대륙붕 연장선의 끝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동중국해 대륙붕의 넓이는 중국 영해 넓이의 기선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2백 해리를 초과한다고 밝혔다.

경계안에서는 또한 이번 경계안 제출이 중국 정부의 이후 동중국해 및 기타 해역에 대한 대륙붕 경계안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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