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고백 (사진:MBC '놀러와') |
지난 17일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는 영화 '가문의 귀환'에 출연한 배우 정준호, 김민정, 성동일, 박상욱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수상한 산장' 코너가 게스트를 초대해놓고 자꾸 취침을 권해 어색하다며 당황해했다.
정준호는 "손님을 모셔놓고 바로 자자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점잖게 호통을 쳤다.
이에 유재석은 "저희도 위기라 마음먹고 잘해보려고 했다"며 "손님들이 다들 오후 11시 넘은 늦은 시간에 오셔서 어쩔 수 없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러와'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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