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현대산업개발, 일산·역삼 3차 아이파크 할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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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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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서울·수도권의 알짜 단지 잔여분을 털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내걸었다. 사진은 '일산 아이파크' 단지 전경. [사진 제공 = 현대산업개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미분양 주택 양도세 면제 등 다양한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9·10 부동산 대책'의 일몰시한인 연말이 다가오면서 알짜 단지를 고르기 위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이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수도권 내 위치한 분양 단지 잔여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경기도 고양시 서구 덕이지구에 위치한 ‘일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동, 총 1556가구(전용면적 84~175㎡) 규모로 구성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망이 탁월한 타워형 단지라는 장점을 살려 최대 5베이 평면에 양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이 동시에 적용되는 대표적 수혜 단지다. 올해 말까지 일산 아이파크를 계약하면 향후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또 잔금을 올해 말까지 납부하면 취득세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일부 가구의 경우 최초 분양가에서 30% 이상 할인한 3.3㎡당 최저 900만원대 수준까지 가격을 낮췄다. 발코니 확장·시스템 에어컨 등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있다.

일산 아이파크가 위치한 고양시 서구의 덕이지구는 66만㎡, 4872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민간 도시개발지구다. 지구 가운데 4만6000㎡ 규모의 중앙공원이 들어서 있다. 인근에는 킨텍스를 비롯해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안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및 왕벚나무 가로수길 등이 조성돼 있다. 따라서 입주민들은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허브카페, 워터가든, 그린필드 등 다양한 테마광장과 어린이 물놀이장 등도 갖춰져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지난해 고양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백송초와 함께 덕이중·덕이고 등이 인접해 있다. 고양시립 덕이도서관도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역삼2동에 위치한 ‘역삼 3차 아이파크’ 잔여가구에 대해서도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계약금 5%, 중도금 30%, 잔금 65%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와 중도금 대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연말까지 계약하면 일부 가구는 9억원 이하 미분양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양도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일반 공급 가구 중 81%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 및 채광이 우수하다. 또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녹지비율을 약 32%로 높이고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다.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과 불과 200m 거리의 역세권 단지로, 지난 10월 분당선 연장선 왕십리~선릉 구간이 개통되면서 강북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분양 상담은 강남구 진선여고 맞은편 역삼 3차 아이파크 현장 내에 있는 분양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입주 예정은 2014년 1월이다. (02)55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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