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행 왕복 2회 운행되는 신년해맞이 열차는 1일 오전 5시45분과 6시1분에 서울역을 출발한다.
열차가 오전 6시51분과 7시7분 용유임시역에 도착하면 이용객은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거잠포로 이동, 해맞이를 즐길 수 있다.
서울로 돌아가는 열차는 오전 9시21분과 9시31분에 각각 출발한다.
이와 함께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을 공항철도에서 맞는 무박 2일 이벤트 열차도 마련된다.
이용객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서울역에서 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역에 내려 CGV 영화관에서 심야영화 감상 후 다음날 오전 6시41분 다시 열차를 타고 용유임시역으로 이동, 거잠포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7만5천원이다. (문의 프리미엄인터내셔널 02-2138-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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