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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IFR지 선정 '올해의 은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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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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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BNP파리바는 톰슨로이터 산하의 금융전문지 'IFR(International Financing Review)'에서 선정한 '2012년 올해의 은행'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BNP파리바는 이 뿐만 아니라 '올해의 유로 채권 하우스'와 '올해의 투자등급 회사채 하우스'상도 함께 수상해 채권발행시장에 대한 전문성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BNP파리바 측은 균형 있고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의 강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BNP파리바는 유럽, 북미, 이머징 시장 등에 개인금융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자본시장, 자문, 자금조달 부문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 및 투자금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프라이빗 뱅킹, 자산관리, 증권 서비스, 보험 및 부동산 등 투자솔루션 부문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고객에 대한 헌신과 책임감을 인정받아 최근 '비지오 세계 120 사회공헌지수'에서 글로벌 은행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쟝 로랭 보나페 BNP파리바 최고경영자(CEO)는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면서 "BNP파리바는 현재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을 지닌 글로벌 은행 중 하나이며, 설립 후 꾸준히 수익을 창출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전세계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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